의학·과학 건강

조아제약,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 '잰걸음'

허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27 15:03

수정 2011.06.27 15:03

일반의약품 주력 제약사인 조아제약이 아시아 최대 제약시장인 중국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조아제약은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중국 의약품 전시회(CPhI China 2011)’에 참가해 주력제품인 경구용 더블넥앰플제제와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뉴헴시럽(철분제), 맨포스액(자양강장제), 칼시토닉액(칼슘보충제), 콜콜코정(코감기약) 등 자사 의약품을 베트남, 과테말라, 예멘, 몽골 등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또 향후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및 중동, 아프라키 등으로 수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우라니틴, 우라토닐, 카디톤 등 더블넥앰플 의약품과 신제품 수면유도제 딥슬 등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였다”며 “전세계 140개 업체 관계자가 방문해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조아제약은 지난 21∼23일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중국 의약품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다.

각국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조아제약 부스를 찾아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



/pado@fnnews.com 허현아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