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필요할 때 확장하고 불필요할 때 자원을 되돌려 줄 수 있는게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강조했다.
페이스북 기반 게임 징가의 예를 들면서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인프라의 규모를 아마존이 맞춰주고 있다”면서 “5000대의 서버가 피크였는데 그 다음날 줄어들면 서버사용을 축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클라우드 컴퓨팅의 보안논란에 대해서도 “고객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어디에 저장하든 암호화하고 전문화해서 데이터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웬비는 “앞으로 고객들이 클라우드를 신뢰할 수 있는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 질 것”라면서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뺏기지 않으며 비즈니스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회 모바일 코리아 포럼은 모바일( http://oai.kr/lWN)로도 생중계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