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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네트웍스, 보안정책 준수관리 솔루션 사업 ‘호조’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9.25 09:21

수정 2014.11.03 11:16



내부보안 전문기업 지니네트웍스는 최근 한국철도공사 및 조달청을 비롯 신한카드, 중앙대학교병원 등에 보안정책 준수관리 솔루션 '지니안 CAM(Genian CAM)'을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니안 CAM'은 내부 단말과 사용자의 보안 수준을 정량화된 자료로 제공해 조직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 수립과 운영을 지원해주는 제품이다. 보안 규제에 대한 준수 상태를 확인하고 조건별 보안 평가를 통해 산출한 수치를 근거로 현재 보안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한편, 사이버 위험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진단해준다.


특히 조직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규정을 쉽게 적용할 수 있어 전사적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사장은 "공공기관의 경우,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이면 정기적으로 PC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내부 보안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내부 보안 강화를 위한 노력은 공공뿐 아니라 기업과 금융권 등 전분야로 확산되고 있다"며 말했다.


지니네트웍스는 사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면서 보안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줄 수 있는 '지니안 CAM' 솔루션의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문화 조성 캠페인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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