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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초이스, 시청각 장애 해설영화 제작 지원

최갑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17 13:17

수정 2014.10.28 06:49

케이블TV 콘텐츠 공급업체인 홈초이스 최정우 대표(오른쪽)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이은경 대표가 시청각 해설영화 제작지원을 위한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케이블TV 콘텐츠 공급업체인 홈초이스 최정우 대표(오른쪽)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이은경 대표가 시청각 해설영화 제작지원을 위한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케이블TV 다시보기(VOD) 콘텐츠 서비스 기업인 홈초이스는 시·청각 장애인들의 영화 접근성 확대를 위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시·청각 해설영화 제작지원 및 서비스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홈초이스와 배리어프리위원회는 연간 4편의 시청각 해설 영화 제작을 지원한다. 또, 시청각 해설 영화 버전으로 제작된 배리어프리 영화 총 21편을 케이블TV의 VOD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홈초이스는 1차적으로 국·내외 10편의 배리어프리 영화를 시작으로 매월 1~2편씩 시청각 해설 영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블 TV 가입자는 베리어프리 영화를 별도의 카테고리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에는 시청각 해설 버전으로 제작된 영화 '변호인' 상영회가 진행된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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