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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수 삼성SDS 사장, “화재장애, 빨리 복구”‥삼성카드 온라인 결제 등 복구완료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23 11:01

수정 2014.10.28 04:42

삼성SDS의 ICT과천 데이터센터에 화재 이후 서비스 이용이 제한됐던 삼성카드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망을 이용한 카드결제와 카드 결제 후 제공되는 문자알림서비스의 복구가 완료됐다. 삼성SDS는 이번 화재로 인한 장애를 가능한 빨리 복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동수 삼성SDS 사장은 2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이후 "(화재 장애를) 가능한 빨리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 삼성카드는 이날 오전 화재로 인해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던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망을 이용한 카드결제와 카드 결제 후 제공되는 문자알림서비스의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홈페이지(PC/모바일),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인인증서 사용, 삼성카드 앱카드 결제 서비스는 복구 중이며 빠른 시간 내에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카드는 문자알림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의 1개월 요금을 면제한다고 덧붙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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