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휴대폰 물에 빠졌을 때 대처법은?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30 14:38

수정 2014.10.24 19:58

휴대폰 물에 빠졌을 때 대처법은?

여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휴대폰이 물에 빠졌을 때 대처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휴대폰이 물에 빠졌을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배터리를 반드시 분리해야 하고 신속히 애프터서비스센터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휴대폰을 헤어드라이기로 건조한 뒤 서비스센터를 찾으라는 설이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말리는 동안 시간이 지연돼 완전 수리될 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휴가철을 맞이한 만큼 바닷물이나 탄산음료에 휴대폰이 잠겼을 때는 오히려 맑은 물에 1,2분을 담근 뒤 애프터 서비스를 찾는게 더 좋다고 한다. 염분이 있는 바닷물이나 탄산음료는 일반 물보다 메인보드 부식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바닷물에 침수돼 높은 온도에서 그대로 말리면 수리할 수 있는 확률은 10% 미만까지 떨어진다. 때문에 바닷물에 빠졌을 경우 최대한 빨리 수돗물에 1~2분 정도 담가 바닷물 염분을 희석하는 것이 그나마 수리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휴대폰이 물에 빠졌을 때 대처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대폰 물에 빠졌을 때 대처법 다 알지 않나?" "휴대폰 물에 빠졌을 때, 무조건 배터리부터 분리해야겠네" "휴대폰 물에 빠졌을 때, 바닷물 빠졌을 때 정말 유용하네", "휴대폰 물에 빠졌을 때 괴롭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