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프리챌, IT부산엑스포서 동영상존 연다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8.27 11:59

수정 2014.11.06 04:32

동영상 포털 프리챌은 ‘2008 IT EXPO BUSAN’에 참가해 개인미디어에 대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프리챌의 동영상 서비스를 직접 보여주는 서비스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9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 BEXCO 전시장에서 열리는 ‘2008 IT EXPO BUSAN’는 올해가 4번째로 유비쿼터스 환경과 로봇 체험, 3D영상과 콘텐츠 등 200여개 업체가 6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프리챌은 전용 존을 통해 개인 미디어를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프리챌 동영상 교육 공간에서는 프리챌의 동영상 전문 제작자인 ‘QPD’가 방문객에게 1:1로 개인미디어인 UCC의 기획부터 촬영, 편집, 코딩 등의 제작 실무와 저작권 교육 등의 내용으로 동영상 교육을 진행한다. 또 프리챌의 전시관에서는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캠코더를 대여해 방문객들이 직접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하며 PC를 통해 동영상을 편집 및 웹사이트에 올리는 과정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람객들은 직접 동영상을 즉석에서 촬영해 현재 프리챌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랑해 외쳐요, I LOVE YOU’ 동영상 모자이크 이벤트와 ‘셀프 동영상 공모전’에 바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 중 선정된 영상은 지하철에서 상영되며, 디지털캠코더 산요 작티, 닌텐도 위(wii), 아이리버 L 플레이어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프리챌은 ‘2008 IT EXPO BUSAN’의 주요행사와 행사장의 다양한 모습들을 촬영해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2008 IT EXPO BUSAN’의 자세한 행사 내용 등은 홈페이지(http://www.itexpo.or.kr/2008)에서 확인할 수 있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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