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초로 미국의 위성방송 디렉TV를 통해 미국 전역에 HD로 생중계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KTH는 IPTV 및 VOD 서비스를 통해 한국 게이머들에게도 세계적인 축제의 생생한 현장과 게임 대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디아블로3’, ’스타크래프트2’ 등 신작 게임 타이틀과 신작 게임의 미공개 동영상은 물론 게임 개발자들의 패널 영상과 축제 현장 영상,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의 승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내의 블리자드 게임 매니아들을 위해 ‘블리즈컨 2008’ 기간에만 제공되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게임 아이템인 ‘북극곰 탈것’를 국내 고객에게도 VOD 서비스 기간 동안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KTH는 현재 영상 자막 처리와 캐스터 중계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4일 KT 메가TV와 파란VOD 등을 통해 서비스 할 예정이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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