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네이버, 오픈캐스트 베타테스터 1500여명 선정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2.09 17:18

수정 2008.12.09 17:18

NHN의 검색 포털 네이버는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는 개방형 정보 공유 서비스 ‘오픈캐스트(Opencast:)’의 공개 시범 서비스에 참여할 베타 캐스터 1천 5백여 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달 30일까지 실시한 베타 캐스터 공개 모집에 사전 초청 인원을 포함, 총 1만 5000여명이 지원해 추첨을 통해 13개 분야에서 활동할 베타 캐스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베타 캐스터는 오는 15일부터 3월 1일 정식 오픈 이전까지 하루 1,700만 명이 방문하는 네이버 메인에서 자신이 선별한 정보(캐스트)를 다른 이용자보다 먼저 제공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문화/책, 생활, 마케팅, 비즈니스 등 각 분야 별로 10% 내외의 고른 분포를 나타내 ‘오픈캐스트’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폭넓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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