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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월14일 임시주총..이석채 사장 선임

이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2.12 17:13

수정 2008.12.12 17:13

KT가 내년 1월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석채 사장후보를 사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KT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임시주주총회 일정과 새로운 사외이사 후보를 결정했다.지난 9일 윤정로 이사회 의장과 오규택 감사위원, 김건식 사외이사가 사의를 표명해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하는 것이다.


새 감사위원이 될 새 사외이사 후보는 강시진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감사와 송인만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부 교수, 박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를 추천했다.

KT는 주주총회에서 이석채 후보가 사장으로 선임되면 바로 새 사장의 사업계획과 조직개편등을 서둘러 경영쇄신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또 8인으로 구성되는 사외이사들도 대부분 교체되면서 새로운 경영진의 면모로 기업 이미지 개선에도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cafe9@fnnews.com이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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