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은 캐주얼게임 ‘테일즈런너’에서 9주 연속 업데이트의 보너스 이벤트로 ‘꽃보다 삐에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삐에로’는 테일즈런너 GM(운영진)캐릭터를 지칭한다.
7가지 색깔로 구성된 ‘삐에로’들은 제재와 관리, 블록처리 등의 강제된 운영이 아닌 친근한 게임 속 친구와 같이 활동하며, 테일즈런너 내에서는 여느 유명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나우콤은 ‘꽃보다 삐에로’ 이벤트는 이러한 삐에로의 인기와 요즈음 화제를 몰고있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패러디 이벤트로 게임과 함께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주일간 7명의 ‘삐에로’ 중 F4로 선정된 ‘삐에로’들이 다양한 선물 및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