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면 SKT, 가뭄지역에 사랑의 물 보내기 운동

이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2.16 15:17

수정 2014.11.07 11:06


(사진은 화상방에)

SK텔레콤이 가뭄피해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주민들에게 ‘사랑의 물’을 보냈다.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 자원봉사단 ‘행복날개 온’은 16일 2ℓ들이 생수 6만6000병을 11톤 트럭 10대에 나눠 싣고 강원 정선과 태백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SK텔레콤 사회공헌 담당 서정원 상무는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까지 제한될 정도의 고통을 받고 있는 태백과 정선 주민들을 위해 먼저 가장 필요할 생수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가뭄을 헤쳐나갈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cafe9@fnnews.com이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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