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엔씨소프트 “게임 시작땐 악성코드 자동검사”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3.26 14:55

수정 2009.03.26 14:53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와 그린 인터넷서비스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엔씨소프트 게임 이용자들은 앞으로 플레이엔씨 홈페이지(www.plaync.co.kr )에 로그인하거나 다중역할수행접속게임 ‘아이온’의 클라이언트를 실행할 때마다 자동으로 악성 코드 감염여부를 탐지할 수 있으며, 악성코드에 감염된 이용자들은 백신설치를 통해 자동 치료받거나 KISA로부터 치료 방법을 전달받게 된다.


KISA는 이번 협력을 통하여 KISA가 개발한 악성코드 감염확인기술을 엔씨소프트 게임사이트 방문자들에게 서비스하게 된다. 또 엔씨소프트에서도 게임사용자 PC의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악성코드 감염이나 해킹 바이러스 등 상담 문의는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국번없이 118) 또는 보호나라 홈페이지http://www.boho.or.kr)를 이용하면 된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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