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여성들이 살을 빼고 싶은 이유는

김승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10 14:43

수정 2009.04.10 14:35

날씨가 따뜻해지고 옷이 얇아지면서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욕구도 커지고 있다. 너도 나도 다이어트에 들어가고 있는데, 얇은 옷이 자신의 뱃살을 부각시켜줄 것 같아 우려스런 마음에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도 있고 저마다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이유는 가지각색이다.

■다이어트, 이래서 하고 싶어요!

▲첫 번째 이유, 예쁘게 옷 입고 싶어서…

외국배우 린제이 로한도 얼마 전 대대적인 다이어트에 들어갔다고 한다. 다이어트의 효과 덕분인지 가장 최근에 찍힌 파파라치 사진에는 예전과 같은 날씬한 몸매로 자신의 의상을 자랑했는데, 예전과 다른 것은 그녀의 몸매뿐이 아니었다. 날씬한 몸매는 그녀가 입은 옷을 소화 시키는 능력도 향상시켜 주었는데, 많은 이들은 그녀의 사진을 보고 예쁘게 옷을 입기 위해서라도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해야겠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두 번째 이유, 내 겹치는 뱃살 때문에!

겨울에 비해서 봄은 옷이 얇아지는 계절일 뿐 아니라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는 계절이기도 하다.
때문에 많은 이들은 봄을 안전하게 보내고 여름을 준비하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도 한다. 동시에 다이어트로 인해 의자에 앉았을 때에 배가 겹쳐진다든지 또는 서 있을 때에 배만 볼록하게 튀어 나온다든지 하는 불상사도 막을 수 있도록 말이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다이어트, 효과적으로 하려면 이렇게!

하지만 다이어트에 대해 결심에 또 결심을 하여도 실제로 결심이 성공적인 다이어트까지 귀결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 또한, 뱃살만 또는 허벅지나 팔뚝만 살이 빠지길 원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지방흡입을 이용한 다이어트를 추천한다.

물론 지방흡입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지만 실제로 행동에 옮기기에는 약간의 부담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살이 울퉁불퉁해지거나 잘못 흡입하면 팔이나 종아리가 짝짝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때문에 좀 더 성공적인 지방흡입을 원한다면 투닥지방흡입(Two Doctor Liposuction)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슬림코리아 지방흡입 네트워크 레인보우성형외과 박대정 원장은 “투닥지방흡입은 두 명의 의사가 한사람의 지방흡입술의 시술을 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지방흡입보다 시술 시간이 적게 드는 것은 물론 집중하여 지방흡입술을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전한다.

이는 기존의 지방흡입보다 시술 시간이 줄어듦과 동시에 환자들의 마취시간도 줄어들었기 때문의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는 물론 환자에게도 상당한 부담감을 줄여줄 수 있는 시술이다.

슬림코리아 지방흡입 네트워크 레인보우성형외과 박대정 원장은 “지방흡입은 시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힘과 집중력 역시 중요한데, 두 명의 의사가 함께 시술하게 되면 힘이 덜 드는 것은 물론 집중력도 저하되지 않을 수 있다.
”고 말한 뒤에 “때문에 의사와 환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술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별 부담감도 없고 간단할 뿐 아니라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이들에게 투닥지방흡입은 좋은 해결책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다.

/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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