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파란 ‘오픈맵’ 지역정보 콘텐츠 강화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21 15:14

수정 2009.04.21 15:12

포털 파란은 와우서울 및 메뉴판닷컴과의 제휴를 통해 오픈 공유형 참여지도 서비스 ‘오픈맵(http://local.paran.com/map/openmap/)’의 지역 정보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란은 이번 제휴를 통해 서울시 멀티미디어 UCC사이트인 와우서울(http://wow.seoul.go.kr)의 다양한 서울 이미지 및 동영상 콘텐츠 500건과 메뉴판닷컴(http://www.menupan.com)의 1114건의 프리미엄 가맹점 정보를 ‘오픈맵’을 통해 추가로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용자는 ’오픈맵’에서 서울 및 맛집 정보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파란 ‘오픈맵’은 지난해 10월에 선보인 지도 및 콘텐츠, 커뮤니티를 결합한 라이프로그 오픈 공유형 서비스로, ‘오픈맵’에서는 이번에 제휴한 와우서울, 메뉴판닷컴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 플리커, 유튜브 등의 외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콘텐츠와 이럴땐여기, 생생포토 등 파란 내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지역 관련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이용자들이 직접 생성한 경험과 추억이 담긴 라이프 지도 콘텐츠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지역 정보를 지도와 함께 편리하게 검색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와우서울 콘텐츠는 축제·행사, 풍경, 인물 등 테마별로 보고 싶은 주제를 선택하여 볼 수 있고, 메뉴판닷컴 콘텐츠도 한식, 중식, 일식, 분식 등으로 구분하여 필요한 메뉴만 골라서 표시할 수 있다.
또 오픈맵을 통해 확인한 콘텐츠들은 ‘관심 등록’ 기능을 통해 스크랩이 가능하며, 스크랩한 콘텐츠는 ‘마이 컨텐츠’에서 관리할 수 있어, 필요한 때에 언제라도 다시 볼 수 있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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