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B쇼 2009’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통신 융합 전시회로, 씨디네트웍스는 아시아 CDN 사업자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하고 있다.
이머징 픽쳐스는 예술 공연 및 다큐멘터리 영화 배급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뉴욕 기반의 영상 엔터테인먼트사로 북미 지역 총 65개에 이르는 극장, 뮤지엄, 미디어 아트 센터 등에서 볼쇼이 발레(Bolshoi Ballet), 살츠버그 페스티벌(Salzburg Festival)과 같은 고품격 예술 공연은 물론 부르스 스프링스턴 (Bruce Springsteen)과 같은 팝 뮤지션의 퍼포먼스를 HD급 콘텐츠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이머징 픽쳐스는 고속 데이터 네트워크에 기반한 고유의 데이터 전송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이머징 픽쳐스사에 보다 원활하고 경제적인 콘텐츠 유통을 위해 720p와 1080p 급 고화질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를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와 파일 다운로드 기술을 제공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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