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365mc 비만클리닉 확장이전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4.27 10:45

수정 2009.04.27 10:37

365mc비만클리닉 강남본점은 단일 비만클리닉으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로 확장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논현동 신사역에 위치한 강남 365mc비만클리닉은 총 연면적 400여평 규모로, 고도비만 베리아트릭 수술실과 지방흡입 수술실 등을 갖추고 토탈 비만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도비만 환자를 위한 특수 입원실을 설치하고, 위랩밴드와 위절제술 등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3D 홀바디 스캐닝 시스템과 같은 첨단 검사 장비를 도입 등을 통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증가하고 있는 남성들의 비만치료수요를 위해 남성 고객 전용 공간을 설치하는 등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전문 감염 관리사 제도 도입과 전지점 치료 베드 일회용 시트 사용에 이어, 첨단 에어 샤워실을 설치, 무균 수술실 시스템 도입, 일회용 시트 사용 등 청결성도 강화했다.

김남철 대표원장은 “이번 365mc강남본점의 확장이전으로 최첨단 장비와 시설, 토탈 비만 케어 시스템을 제공해 세계적인 비만치료센터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65mc비만클리닉은 지난 2003년에 개원하여 전국에 17개, 일본의 동경과 오사카 2개 지점으로 총 19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각 전 지점은 30여명의 전문의와 180여명의 직원, 비만 전문 영양사, 운동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총 배치되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만클리닉이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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