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나우콤 CDN, 엔씨소프트 대형 고객사 영입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5.11 09:13

수정 2009.05.11 09:11

나우콤은 엔씨소프트와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 정식 계약을 맺고, 엔씨소프트의 게임에 자사의 CDN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나우콤은 CDN시장에서 인지도 상승 및 추가 고객사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얻게 됐다.

‘나우콤 Grid CDN’(제품명)은 지난 해 11월 ‘아이온’의 베타테스트부터 엔씨소프트 기술팀의 검증과 서비스 투입을 거쳐, 정식 계약을 채결하게 됐다.


나우콤 측은 “이번 정식 계약은 국내 최고 게임사의 기술진에게 나우콤 CDN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며 “이를 바탕으로 게임 다운로드 시장 점유율을 계속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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