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이달 중에 MOTP를 온라인, 웹보드게임 등 주요 게임에 적용해 개인 정보보호 수준을 한단계 높일 계획이다.
김중태 모빌리언스 대표는 “피싱이나 악성코드 등 해킹프로그램으로 인해 계정이 도용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환경에서 MOTP와 같은 2차 인증수단이 이를 막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넷마블 정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1회용 비밀번호 생성기(MOTP VM)를 다운로드할 때는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된다. 이후 로그인에 사용하는 1회용 비밀번호 발급 비용은 무료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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