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T, 휴대폰 분실시 45만원까지 비용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7.17 18:58

수정 2009.07.17 18:12

KT는 고객이 휴대폰 분실 또는 도난으로 새 제품을 구입해야 할 경우, 최대 45만원의 휴대폰 할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쇼(SHOW) 쇼킹안심 서비스’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료 월 1만4500원의 ‘쇼킹안심 요금제’ △고액요금제 또는 제휴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월정액 2500원의 ‘쇼킹안심 부가서비스’ 2가지로 구성된다.

고객에게 주는 휴대폰 할부지원금은 18개월 동안 균등하게 나눠서 지원된다. 고객은 휴대폰 할부지원금의 10% 이내에서 최소 4만원∼최대 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약정 고객은 분실한 휴대폰에 남아있는 약정지원 금액에 대해서도 추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입 대상은 신규 및 기기변경 고객이다.
새로운 휴대폰을 개통한 후 30일 이내에 요금제 또는 부가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postman@fnnews.com권해주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