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지면+사진 컴투스 박지영 대표, 모바일업계 50대 여성경영인 선정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8.12 14:59

수정 2009.08.12 15:02


(사진 정과부 화상에)

컴투스 박지영 대표(사진)가 모바일 콘텐츠업계 50대 여성경영인에 선정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모바일 콘텐츠 전문매체 ‘ME’는 올해 모바일 콘텐츠 업계의 전세계 50대 여성경영인 중 한 명으로 컴투스 박지영 대표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ME’는 독자들의 추천을 받아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업체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주요 여성 기업인들 50명을 선정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컴투스가 유일하게 선정돼 노키아, EA, HTC 등 쟁쟁한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ME는 박 대표의 선정 이유로 컴투스가 개발한 온라인다중역할수행접속게임(MMORPG)인 ‘아이모:더 월드 오브 매직’에서의 기술개발력과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꼽았다.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는 지난 2001년 일본 진출 이후 미국과 영국, 중국, 러시아 등 전세계 네트워크를 빠르게 구축하고, 최근에는 애플 앱스토어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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