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NHN서 신종플루 환자 발생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8.27 16:05

수정 2009.08.27 14:27

NHN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 S모사 사옥 13층에서 신종 플루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층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의 개발부서가 입주해 있다. 이 환자는 필리핀에 다녀온 후 24일 출근, 25일부터 고열을 동반한 신종 플루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NHN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휴가를 다녀온 직후 이상증상이 발생했다”며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13층 직원들은 모두 일주일 동안 재택근무 조치를 시켰으며 긴급 검진을 받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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