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나우콤 “동영상, 다운로드 없이 바로 재생”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9.08 08:50

수정 2009.09.08 08:32

나우콤은 동영상 파일을 다운로드 과정 없이 바로 재생하고,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는 클럽박스(www.clubbox.co.kr) ‘바로열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방송 영화사의 제휴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손쉽게 감상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나우콤은 방송사와 제휴를 맺고 지난달 13일부터 MBC드라마 ‘선덕여왕’, KBS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SBS 드라마 ‘스타일’ 등 합법적인 컨텐츠를 유통하고 있다.


‘바로열기’ 서비스는 기존 웹스토리지에서 다운로드 과정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기존 웹스토리지에서 동영상은 다운로드 받은 만큼 재생할 수 있었다.
반면 ‘바로열기’ 서비스는 재생지점을 기준으로 전송해 주기 때문에, 다운로드가 완료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됐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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