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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 국가 핵심 GIS 구축 사업 모두 ‘석권’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9.21 13:10

수정 2014.11.05 11:26

알티베이스는 국가공간정보체계 통합 구축 2차 시범 사업에서 메인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공급 업체로 선정돼, 자사의 하이브리드 DBMS ‘알티베이스(ALTIBASE)’와 GIS DBMS인 ‘알디베이스 스파셜(ALTIBASE Spatial)’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알티베이스는 올해 발주된 3대 주요 국가 GIS 사업을 모두 석권했다.


김기완 알티베이스 대표이사는 “국가 GIS 사업은 대형 인프라 성격이 강해 일단 도입된 이후 변경 적용이 힘들다 보니, 기존에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외산 DBMS와 GIS 솔루션이 기술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독점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였다”며 “국가 GIS 사업의 주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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