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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위한 웹표준 솔루션 ‘웹 스토머’ 출시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1.09 13:46

수정 2009.11.09 13:46

장애인을 위한 웹 표준화 사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디비딥컨설팅과 오픈데이타컨설팅, 한국기술비전 3사는 웹표준 및 장애인 웹 접근성 준수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통합상품서비스인 ‘웹 스토머’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들 3사의 기존 제품을 묶어 출시한 웹 스토머는 웹사이트에 설치하는 솔루션으로 △홈페이지의 웹 표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장애인들을 위해 홈페이지의 텍스트를 음성으로 제공하고 △액티브 액스 없이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공인인증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웹 스토머는 이달 중순부터 유통된다.

이들 3사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은 지난달 30일 웹표준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공동사업에는 UI 솔루션 툴을 제작하는 쉬프트정보통신과 통계처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야인소프트 등 2개 업체가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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