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웹표준·장애인 웹접근성 증대’ SW업체들 포럼 설립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12.04 09:23

수정 2009.12.04 09:23

웹표준 및 장애인 웹 접근성 준수를 기치로 한 포럼이 발족했다.

웹표준솔루션포럼(WSSF)는 ‘다같이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인터넷 사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웹표준 및 장애인 웹접근성을 위한 공동 기술 연구와 사업추진을 위한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모임이 결성됐다고 4일 밝혔다. 포럼 정회원사로 참가한 업체들은 한국기술비젼과 오픈데이타컨설팅, 디비딥컨설팅, 쉬프트정보통신, 야인소프트, 아이랭크, 앤드와이즈 등이다.


오픈데이타컨설팅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에서는 포럼 초대 회장으로 한국기술비젼 김현승 대표가 선임됐다. 공동 부회장으로는 오픈데이타컨설팅 신승은 대표와 디비딥컨설팅 이성헌 대표가 선임됐다.


김현승 회장은 “WSSF 발족으로 회원사간 기술공유 및 공동연구는 물론 정부정책 제안 등을 통하여 국가 웹 표준 정책에 부합하고, 장애인과 노인 등 웹에 취약한 계층들이 쉽고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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