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지 화요일에 다이어트에 관심 높아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1.26 09:40

수정 2010.01.26 10:39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요일은 화요일로 조사됐다.

365mc비만클리닉이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홈페이지(www.365mcdiet.net)를 통해 자신의 전자차트를 볼 수 있는 ‘마이 홈차트(My Home-Chart)’에 접속한 2만9441명을 요일별로 분석한 결과 화요일이 1219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반면 일요일은 525명으로 가장 낮았다.


365mc 비만클리닉 김남철 대표원장은 “한 주를 시작하면서 가장 바쁜 월요일보다 상대적으로 덜 바쁜 화요일에 자신의 체중이나 사이즈 변화를 체크해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약속이 많은 주말에는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365mc 마이홈차트는 365mc비만클리닉의 고객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의 체중은 물론, 체지방량, 근육량 등에 대한 체성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전자차트다.
김 원장은 “마이홈차트에 접속하면 자신이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 등 다이어트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비만치료의 행동수정요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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