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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서든어택 슈퍼리그 출범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30 12:11

수정 2009.01.30 12:11

CJ인터넷은 FPS게임 ‘서든어택’이 온게임넷을 방송 주관사로 삼아 ‘SUPER-리그’를 새롭게 출범시킨다고 30일 밝혔다.

SUPER-리그는 결선 참가 팀을 선정하는 예선을 두 가지 방식으로 결정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Double Elimination)’ 형식을 채택하고 있다. 전년도 마스터리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상위 8개팀과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8개팀을 각각 예선 리그를 통해 결정한 후 토너먼트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결선을 진행해 우승팀이 가려진다.

결선 SUPER-리그는 내달 19일 첫 대전을 갖고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생방송으로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한다. 총 상금이 기존 대회에 비해 1억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우승팀 5천만원 및 준우승팀 2천만원 등 64강에만 올라도 30만원의 파이트 머니가 부여된다.

온라인 예선 참가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서든어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서든어택을 즐기는 모든 유저들이 신청할 수 있다.

/fxman@fnnews.com 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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