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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게임 속 모금으로 공부방에 PC 기증”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2.03 15:13

수정 2009.02.03 15:13

게임포털 엠게임은 다중역할수행접속게임(MMORPG) 홀릭2에서 진행한 ‘사랑의 루돌프 이벤트’ 수익금으로 구입한 최신형 PC를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홀릭2 제작진은 엠게임의 사회공헌 파트너사인 굿네이버스에서 운영하는 ‘그룹홈’에 최신 PC를후원하기 위해 지난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청파동 굿네이버스 본부를 방문하여 기탁식을 가졌다. ‘그룹홈’은 굿네이버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 보호 쉼터다.

홀릭2에서는 게임 회원들과 함께 선행에 동참하고자 게임에 등장하는 ‘사랑의 루돌프’ 아이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좋은 일에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월 22일부터 1월 7일까지 한정판매 이벤트를 벌였다.

/fxman@fnnews.com 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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