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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中 사전 공개서비스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2.27 08:42

수정 2014.11.07 09:38

아이온이 중국에서 사전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

엔씨소프트는 다중역할수행접속게임 ‘아이온 : 영원의 탑(이하 아이온)’이 오는 3월 26일부터 사전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는 본격적인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실시하는 테스트로 4월 2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첫 해외 서비스 지역인 중국에서는 ‘AION : 永恒之塔(영원의 탑, 중국명 : 용헝지타)’이란 이름으로 샨다게임즈를 통해 서비스된다. 샨다게임즈는 ‘던전앤드래곤온라인’과 같은 MMORPG와 ‘쿵푸키즈’, ‘팝랜드’ 등의 캐주얼 게임을 서비스 하는 중국 메이저 온라인게임 서비스 업체다.

아이온은 온라인게임 순위 차트인 중국온라인게임풍운순위에서 ‘가장 기대되는 온라인게임’ 1위, 중국 내 가장 유력한 게임 전문사이트 17173이 주관한 중국온라인게임시장조사에서 ‘2008년 10대 기대작’ 등 중국 최고의 기대작으로 선정되어 왔다.

또한 지난해 12월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실시했다.

아이온은 향후 일본, 대만, 북미, 유럽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중국발 오토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현지 운영사인 샨다와 중국 행정당국과 협력해 조치해나갈 것이라 밝힌 바 있다.

/fxman@fnnews.com 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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