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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 비공개테스트 성료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3.25 15:03

수정 2009.03.25 15:03

넥슨은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http://heroes.nexon.com)의 첫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5000명 규모로 진행됐던 이번 테스트는 영웅전만의 개성 있는 액션과 미려한 그래픽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이례적으로 높은 참여율과 1일 평균 홈페이지 방문자수 5만 명을 기록했으며, 5일만에 공식 홈페이지 게시물이 9000여 개에 육박하기도 했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서는 유저들이 유용한 정보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보였다. 테스트 마지막 날인 22일 홈페이지의 게시판에는 테스트 시간이 끝난 후 새벽까지도 첫 테스트에 대한 유저들의 감상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넥슨은 머지 않아 영웅전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차 테스트에서는 얼음동굴 지역 퀘스트와 보스 몬스터 등의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소스 엔진’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최상의 액션성과 하이엔드급의 비주얼을 구현해냈으며, 특히 몬스터나 주변 물체를 이용해 상호작용하는 다이내믹한 물리 환경을 제공하는 등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체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액션플레이를 제공한다.

/fxman@fnnews.com 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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