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은 오는 28일 오전 8시30분 병원 별관 6층 대강당에서 ‘다빈치 시스템’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라매병원 새 병원의 개원을 기념하고 시립병원 최초로 도입된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에 대한 수술기법 공유를 통해 로봇 수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대학 다비드 오른스타인 교수가 연자로 참여 로봇 수술의 역사에 대해 발표하고 실시간 중계수술(Live Surgery)을 한다. 또 의료진이 화상 회의를 벌이는 것으로 보라매병원 다빈치 로봇 시스템의 발전된 술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앞으로 다양한 학회와 심포지엄 등을 확대, 유치할 계획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