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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2009년 상반기 시판

임정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2.04 17:45

수정 2008.12.04 17:45



게임업체 넥슨의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가 비디오 게임기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XBOX 360’용으로 심의를 통과, 내년 상반기 안에 패키지로 시판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지난 3일 개발을 마친 XBOX용 마비노기가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12세 이용가 등급을 받아 심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마비노기는 넥슨이 만드는 첫번째 비디오 게임으로 국산 온라인 게임이 XBOX용으로 이식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디오게임용 마비노기는 내용 면에서 온라인용 마비노기와 거의 차이가 없으며, 해당 비디오 게임기의 네트워크망인 ‘XBOX 라이브’를 이용해 온라인에 접속해 플레이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fxman@fnnews.com 백인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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