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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日·대만 공격 시작됐다

백인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7.07 09:51

수정 2009.07.08 09:51



아이온이 일본과 대만시장에 진출한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다중역할수행접속게임(MMORPG) ‘아이온’의 대만, 일본 공개시범서비스(OBT)를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만과 홍콩, 마카오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대만 현지법인 엔씨타이완을 통해 서비스된다.
엔씨타이완은 지난 2일 50여명의 아이온 유저 및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永恒(영원)의 창조’라는 아이온 론칭 기념행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본에서도 현지법인인 엔씨재팬(NC Japan)을 통해 서비스되며 오는 11일 일본 아이온 유저들을 대상으로 도쿄 에비스 가든 홀에서 아이온 론칭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월 중국 정식 서비스와 이번 대만, 일본의 OBT에 이어 하반기 북미, 유럽, 러시아까지 순차적으로 아이온의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fxman@fnnews.com 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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