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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슬러거’ 5년 연장 계약 체결

홍석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0.28 20:39

수정 2010.10.28 20:39

네오위즈게임즈가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 개발사 ‘와이즈캣’과 서비스 재계약을 체결했다. 업계에선 NHN이 최근 와이즈캣을 인수하면서 네오위즈게임즈에 악재가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으나 이번 재계약으로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켰다.

네오위즈 게임즈는 오는 2017년까지 5년간 ‘슬러거’를 서비스하는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재계약 기간은 슬러거의 현 서비스 계약이 종료되는 2012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 5년간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5년간의 재계약으로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으며 ‘피파온라인2’와 함께 게임포털 피망을 이끌 스포츠게임 라인업을 굳히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서비스를 시작한 ‘슬러거’는 최고 동시접속자 3만 5천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야구게임이다.
이달 초 개발사인 와이즈캣이 NHN에 인수되면서 네오위즈게임즈의 슬러거 서비스 재계약이 불투명했었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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