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분당서울대병원, KT와 6시그마 프로젝트로 2억원 이상 기금조성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2.23 18:04

수정 2010.12.23 18:04


분당서울대병원은 KT와 지난 2006년부터 6시그마 프로젝트로 얻은 2억3500만원을 의료복지기금으로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진엽 원장은 "고객만족을 위해 시작한 혁신활동인 만큼 그 성과물이 고객에게 다시 돌아가는 것이 당연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의료의 질 향상 및 고객만족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지역사회 의료복지를 위한 더 큰 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매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모든 의료서비스 혁신활동의 성과물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고 혁신 활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역사회 의료복지기금 조성식'과 함께 혁신 활동 최종발표회인 퀀텀 리더스(Quantum Leaders Festival)을 개최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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