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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KIMTC 2010/ 조재형 가톨릭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교수 연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2.28 18:02

수정 2011.06.09 18:22

11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국제의료관광 컨벤션(KIMTC 2010)'에서 가톨릭의과대 조재형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는 기술만 생각하고, 보건복지부는 복지만 생각하고, 지식경제부는 업계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어떤 기술이 어떻게 융합을 해야 하는지 각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또 "병원은 모든 진료기록을 의료진의 도움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만들어 이를 환자에게 적용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외국에서는 이미 환자가 인터넷에 개인적인 상황을 올리면 의사가 참고해서 메시지 보내는 툴을 만들어 문제를 파악 후 처방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 교수는 "이제는 아주 단순한 메시지도 좀 더 빠르게 리얼타임으로 의료진으로부터 전달받아야 한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새로운 모델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파이낸셜뉴스 fn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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