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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이동통신 사업권, KMI 단독 신청

이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1.17 15:21

수정 2011.01.17 15:21

4세대(4G) 이동통신기술 와이브로(휴대인터넷)를 이용해 이동전화 및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제4 이동통신 사업권에 대해 KMI 1개 업체가 단독으로 신청을 했다.



당초 제4 이동통신 사업권 신청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던 ‘S모바일 컨소시엄(임시이름)’의 이태준 회장은 사업권 신청 마감일인 17일 “신청서를 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KMI를 대상으로 심사를 해서 다음 달 중 사업 허가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업계에선 S모바일 컨소시엄이 이날까지 사업계획서 등 서류와 21억7000만원의 주파수 할당준비금을 마련해야 했는데, 자금 준비가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분석을 하고 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권해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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