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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부모님 설날선물은 ‘효도임플란트’ 요즘 대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2.01 11:00

수정 2011.02.01 10:29

2011년의 한 달이 다 지나가고 본격적으로 설날연휴가 시작된 지금, 설날 선물 때문에 골머리 아프신 분들이 적지 않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시장 에서는 명절 준비와 설날 선물을 구매하는 사람들도 북새통을 이루고 있지만 막상 부모님께 드릴 선물은 고르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시고 선물하는 자식들도 굉장히 뿌듯해 할 만한 설 선물이 있다.

60대 부모님을 둔 33세 Y씨는 이번 2011년도 설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얼마 전부터 부모님 두 분 모두 치주질환 때문에 고생하고 계신 모습을 보면서 Y씨는 부모님께 가장 필요한 선물을 생각하다가 바로 ‘임플란트’를 해 드리기로 한 것이다.

치주질환이 악화되어 노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풍치’ 때문에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던 Y씨는 부모님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임플란트 치료를 해 드리기로 했다고 마음을 정한 것이었다.

“풍치”란 잇몸과 치조골 등 치아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치주질환을 말한다. 대개의 경우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는 염증이 있기 때문이다.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아 주위 조직의 일부인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치은염이라 하며, 더 진행되어 치조골 등 주위 조직까지 염증이 파급 되면 치주염이라고 한다.

아이엠치과 박주현 대표원장은 “치은염은 잇몸 질환 중 가장 흔하면서도 비교적 무통이므로 자칫 소홀하기 쉽다. 이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주염으로까지 발전되어 치아를 잃게 되는 수도 있다.”고 강조하며 ‘풍치’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지적했다.

최근 이렇게 치주질환이 악화되어 풍치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결국 치아 전체를 모두 뽑아야 하는 “무치악” 환자들이 늘고 있다. 이런 환자들은 이를 전부 빼고 틀니를 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위축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아지며, 뺏다 꼈다 하는 틀니의 불편함을 감수 해야 한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하자니, 보통 최대 15개월이 걸리는 시술시간 때문에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이런 부담감을 가진 무치악 환자들을 위해 최근 하루 1~2시간 동안 시술을 끝내는 “무치악 임플란트”가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이러한 무치악 환자들은 잇몸 속에 뼈가 많이 손실되어 있어서 ‘골형성’이 필수적인데 골형성을 동반한 무치악 임플란트는 아이엠치과의 자부심이다.

“골형성 전문병원”이란 수식어를 자칭할 정도로 아이엠치과는 어려운 임상케이스의 환자를 무리 없이 치료해 왔을 뿐 아니라 그 단계와 시술시간을 대폭 줄였다. 또한 레이져를 이용한 무 절개 식립법과 3차원 CT촬영을 통해 정확한 뼈의 두께나 폭을 좀더 확실하게 진단한 후 시술 하기 때문에 노년층 합병증이나 상처치유 지연, 수술 중 갑작스런 혈압상승을 염려할 필요가 없다.

박주현 원장은 “무치악 환자들의 경우 골 이식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악동 거상술과 골 이식을 동시에 시행함으로 인해 수술 횟수 및 수술에 대한 부담감, 불편함 등을 줄일 수 있는 게 무치악 임플란트 수술의 노하우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인공 뼈 이식술과 함께 한번에 20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아이엠치과를 찾는 바쁜 직장인들과 노인 분들에게 주목 받는 이유이다.

풍치 때문에 치아 전체가 부실하셔서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께 전체 임플란트 선물은 정말 좋은 설날 선물이 될 듯 하다.

특히, 아이엠치과병원에서는 2월 한달간 효도임플란트 검진을 무료이벤트를 진행하고있어, 평소 임플란트 시술을 망설이던 환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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