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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일본 대지진 특별 섹션’ 오픈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15 12:18

수정 2014.11.07 00:44

포털 파란을 운영하는 KTH는 일본 대지진과 관련한 최신 뉴스, 인맥구축서비스(SNS)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본 대지진 특별 섹션’을 마련하고 현장 소식 생중계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KTH는 파란을 통해 일본 대지진과 관련하여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를 실시간으로 자동 추출하고 네티즌들이 대지진과 관련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뉴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네티즌들은 일본의 지진 현장 상황뿐만 아니라, 일본 대지진이 야기시킨 경제적 파급효과 및 김연아의 피겨 선수권 복귀전 연기 등 일본 대지진과 관련한 최신 이슈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KTH는 또 ‘실시간 의견’ 메뉴를 개설,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SNS 상에서 업데이트되고 있는 네티즌 및 모티즌들의 의견도 함께 볼 수 있도록 했다.


‘세계가 일본을 응원하고 있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보여지는 ‘실시간 의견’란에서는 SNS를 통해 일본 대지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네티즌들 및 모티즌들의 글을 볼 수 있다.

KTH 모바일파란팀 최유성팀장은 “강도 9.0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본의 지진 현장 상황 및 피해 복구 소식 등 일본 대지진이 야기한 이슈들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KTH는 포털 파란에 일본 대지진 특별 섹션을 오픈해 네티즌들이 일본 대지진과 관련한 뉴스 및 기타 소식들을 일일이 찾아볼 필요 없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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