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아바 오픈 챌린지 e 스포츠 대회 개최

홍석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09 16:49

수정 2011.06.09 16:49

㈜네오위즈게임즈는 밀리터리 1인칭슈팅(FPS) 게임 ‘아바(A.V.A)’에서 ‘TG삼보-인텔 A.V.A 오픈 챌린지’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TG삼보컴퓨터와 인텔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온게임넷에서 진행하는 방송대회다.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아바(A.V.A)’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아바 사용자 5명이 한팀을 꾸리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회 모드는 폭파미션으로 진행된다. 2차에 걸친 오프라인 예선 토너먼트을 통해 16개 팀이 선발되고 16강전을 거친 8개팀이 마지막 라운드에 진출한다. 1차 오프라인 예선전은 오는 25일, 2차 예선전은 7월 16일 서울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예선 통과 8개팀은 총 3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8강리그와 결승 토너먼트를 펼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준우승팀과 3위팀에게는 5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8강 리그와 결승 토너먼트는 온게임넷에서 생중계 된다.

또 예선전 1위 팀에게는 7월 9일부터 이틀동안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고의 게임대회 중 하나인 ‘텐센트 게임즈 아레나(TGA)’와 7월 23일에 태국에서 열리는 ‘친선 국가대항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ava.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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