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게보린 CF 걸스데이 모델로 젊은층 공략

이세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0.11 13:30

수정 2011.10.11 13:30

삼진제약 게보린이 인기 여성그룹 ‘걸스데이(Girl’s Day)’와 함께한 새로운 광고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10월 말부터 방송과 지면을 통해 선보이는 새로운 게보린 CF는 5명의 걸스데이 멤버들이 야외 콘서트에서 관객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가족과 친구의 생활 통증을 빠르게 해결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걸스데이의 히트곡 ‘반짝반짝’을 개사, 귀엽고 친숙한 멜로디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했다.

걸스데이는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여성 음악 그룹이다. 올해 초 ‘반짝반짝’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하며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인기 아이돌 그룹인 걸스데이의 영입으로 한결 더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소비자 곁에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하고 발랄한 걸스데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기대를 표시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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