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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콘솔게임 아시아 최대 축제 열어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0.30 15:22

수정 2011.10.30 15:21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9일부터 3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단일 콘솔게임부문 아시아 최대 축제인 ‘X박스 360 인비테이셔널 2011’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가족이 도우미와 함께 ‘댄스 센트럴2’ 게임을 즐기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9일부터 3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단일 콘솔게임부문 아시아 최대 축제인 ‘X박스 360 인비테이셔널 2011’ 행사를 개최했다.

29일 공식 개막 행사에는 두산의 인기 야구 선수인 이종욱, 손시헌 선수가 등장해 팬들과 함께 ‘키넥트 스포츠: 시즌 2’ 야구 게임을 즐겼다.


이종욱 선수는 “컨트롤러 없이 동작으로만 야구게임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면서 “이제는 가족, 친구들과 집안에서도 야구 게임을 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1000명 선착순 한정판매로 진행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오프라인 사전 판매 현장에는 약 500명의 팬들이 줄을 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30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X박스360의 독점 및 서드파티 타이틀의 시연부스가 대거 마련됐으며 국내 게이머 팀과 미국 팀이 펼치는 헤일로 리치 한미전 리벤지 매치, 헤일로의 세계챔피언 ‘월쉬’와의 게임대결, X박스360 OX퀴즈왕 대회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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