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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LTE 화이트 출시로, 1위 판매 가속화

이대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1.02 08:33

수정 2011.11.02 08:33



LG전자 스마트폰으로 최단 시간 최고 공급량을 달성하며 ‘스타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옵티머스 LTE’가 화이트 컬러를 입고 올 가을 여심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이동통신업계 추산, 2012년 가입자가 1,000만 명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LTE 시장에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옵티머스 LTE’ 제품을 출시해 젊은 세대와 여성 소비자에 어필함으로써 초반 판매 상승세에 가속을 붙인다는 전략이다. ‘옵티머스 LTE’는 국내 최초 HD 스마트폰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LTE 기술과 HD 디스플레이 기술력이 총 집결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에 탑재된 IPS True HD 디스플레이는 IT∙방송기기 색상 표준인 sRGB기준과 동일한 72%의 색재현율로 미세한 색상 차이까지 표현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패션, 뷰티 컨텐츠를 이용하기 좋다. 또한, 옵티머스 LTE로 고화질 HD 영상,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으며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HD 촬영 시 디지털 줌(Zoom)을 지원해 쉽고 간편하게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영상 감상 시 “재생할 수 없는 영상”이란 메시지가 뜬 경험은 누구나 한번씩 가지고 있을 것이다.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코덱’이라는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시중 출시된 스마트폰은 최소한의 ‘코덱’을 지원하고 추가로 필요한 ‘코덱은’ 다운받아 사용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옵티머스 LTE’는 일반 동영상은 물론PC에서 즐길 수 있는 표준HD 동영상도 아무런 불편없이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코덱’을 기본 탑재해 누구나 영상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8일 LG유플러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옵티머스 LTE’ 는 오는 11월 말 SK텔레콤을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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