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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자원봉사 '오색오감' 성공적 마무리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12.15 14:27

수정 2011.12.15 14:27

▲ 네오위즈가 지난달 15일부터 한달 간 전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기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오색오감(五色五感)’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오색오감에 참여한 직원들이 신생아 모자를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네오위즈가 지난달 15일부터 한달 간 전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기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오색오감(五色五感)’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네오위즈의 대표적인 기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오색오감(五色五感)’은 2008년부터 매년 상ㆍ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2011 하반기 ‘오색오감’은 총 17회에 걸쳐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CRS, 네오위즈모바일, 에이시티소프트 등 각 계열사 9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했다.

올 10월 네오위즈게임즈에 입사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은지 사원은 “몸은 조금 고단해도 할머니,할아버지께서 한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며 “봉사활동을 마치고 나니 이제야 진정한 네오위즌이 된 기분이다” 며 밝게 웃었다.


사내 커플로 입양아기돌보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덕근, 김인영 부부도 “오늘 저희가 돌본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서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길 기원한다” 며 “개인적으로도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홍승아 사무국장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 며 “보다 많은 분들이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연말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 2009년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을 설립해 ‘만원의 마법’ 등 각종 사회 창안 프로그램과 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 자원봉사 및 후원사업 등을 실천하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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