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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TV' 두달동안 30만명 시청

최갑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14 15:20

수정 2012.02.14 15:20

 소셜커머스인 위메이크프라이스가 지난해 말 선보인 쌍방향 소셜 광고매체인 '위메프TV'가 오픈 두 달 동안 30만명이 시청하며 '순항'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8일 론칭한 위메프TV가 오픈 2개월 만에 괄목할 만한 운영성과를 내 본격적인 광고주 모집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위메프TV는 하루 평균 80만명이 방문하는 위메프 홈페이지의 트래픽을 이용, 광고매체로 활용하는 새로운 광고수단이다.


 현재까지 삼성생명, 라네즈, 메리츠화재, 크린토피아, 유진로봇, 죠샌드위치 등 대·중·소기업의 12개 브랜드가 노출돼 총 30만명이 광고를 시청했다.

 위메프TV 광고를 본 소비자가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하거나 댓글을 달면 위메프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위메프 박유진 마케팅실장은 "위메프TV는 위메프 홈페이지 방문자의 70~80%인 20~30대를 타깃으로 마케팅을 하려는 브랜드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브랜드 노출은 물론 참여한 회원에게 포인트로 보상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 서비스까지 확산되는 '1석3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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