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넷마블, 페이스북 탑재 온라인 액션게임 내놔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2.27 09:41

수정 2014.11.06 19:21

넷마블은 와이제이엠과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히어로즈 오브 판테온'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 조영기 대표, 와이제이엠(YJM) 민용재 대표, 스튜디오 이엑스(EX) 고승용 대표, EX 김태균 프로듀서(왼쪽부터)가 계약을 체결하고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있다.
넷마블은 와이제이엠과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히어로즈 오브 판테온'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 조영기 대표, 와이제이엠(YJM) 민용재 대표, 스튜디오 이엑스(EX) 고승용 대표, EX 김태균 프로듀서(왼쪽부터)가 계약을 체결하고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있다.

 CJ E&M 넷마블이 페이스북에 탑재해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의 재미를 담은 웹브라우저 기반 온라인 액션게임을 내놓는다.

 넷마블은 와이제이엠과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히어로즈 오브 판테온(프로젝트명)'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넷마블은 '히어로즈 오브 판테온'의 국내 및 일본 판권을 확보했다. 또 와이제이엠사와 공동으로 일본을 제외한 세계시장 판권도 확보했다.

 '히어로즈 오브 판테온'은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웹브라우저 기반 온라인 액션게임으로 페이스북에도 탑재된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히어로즈 오브 판테온'은 향후 PC.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도 연동시킬 계획이다.

 스튜디오 이엑스 고승용 대표는 "최대 소셜 플랫폼인 페이스북을 통해 등록된 '친구'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강화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웹브라우저 기반 게임이 소셜 플랫폼과 결합해 한 단계 더 진화해 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넷마블은 이달 '블루멍키스(프로젝트명)' '히어로즈 오브 판테온' 등 2개 게임의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임광복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