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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연구학교 올 39곳 운영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11 11:23

수정 2012.03.11 11:2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연구학교를 올해 전국 15개 시.도의 39개 초·중·고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1일 서울 동자동 저작권교육원에서 올해 저작권 연구학교로 지정된 39개교 운영교사 59명을 대상으로 연구학교 운영교사 사전연수로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


또 연구학교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운영교사 간 정보교환 및 인적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고 연구학교에서 저작권 교육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청소년 저작권 교육프로그램 '청소년 저작권 교실' 책자를 배포하기도 했다.

저작권 연구학교는 학교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청소년 저작권 교육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2007년부터 위원회가 지정·운영하는 교육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58개교에서 초·중·고생 12만9256명, 교사 6116명이 저작권 연구학교 운영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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