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실버타운 청심빌리지, 2박3일 가족 입주체험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9.20 09:51

수정 2012.09.20 09:51

실버타운 청심빌리지, 2박3일 가족 입주체험

실버타운 청심빌리지는 오는 25일부터 2박3일간 입주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실버타운 입주를 고려하지만 자녀들과 멀리 떨어져 사는 것에 대한 걱정을 놓지 못하는 사람이나 실버타운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자녀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입주 체험 이벤트는 선착순 30명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기준 22평 5만원, 34평 8만원이다.

가족들과 함께 신청 가능하며, 2박 3일간 건강체크, 노래교실, 티셔츠만들어입기, 파크골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또 입주 및 퇴소의 편의성을 위해 서울까지 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청심빌리지는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155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 청심국제병원과 다양한 연극, 전시회, 뮤지컬 공연이 가능한 청심평화월드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다.


청심빌리지 박수현 원장은 "한국은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지만, 노후 복지시설은 아직 미흡한 편"이라며 "스스로 건강을 지키며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청심빌리지 입주 체험을 통해 제 2의 인생에 대해 가족들과 상의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