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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신작 내놓으며 게임 재도약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1.21 14:58

수정 2012.11.21 14:58

NHN은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엔비어스가 개발하는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 스'를 공개했다. NHN 조현식 코어게임사 업부장, 엔비어스 김준성 대표, 엔비어스 이찬 개발총괄이사(왼쪽부터)가 이날 행사 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NHN은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엔비어스가 개발하는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 스'를 공개했다. NHN 조현식 코어게임사 업부장, 엔비어스 김준성 대표, 엔비어스 이찬 개발총괄이사(왼쪽부터)가 이날 행사 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작게임이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해 움츠렸던 NHN이 온라인게임 신작 공개, 모바일게임 라인업 강화 등 광폭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NHN 한게임은 그동안 대작 '테라' 이후 온라인게임 신작 출시가 뜸하고 게임부문 실적이 부진해지자 게임사업 축소·철수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5월 새로 부임한 이은상 NHN게임부문 대표가 5개월간 조직을 추스르고 내년 사업 방향을 발표하며 새 도약의 포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이달 초 간담회에서 내년 모바일게임 라인업 10~20개, 온라인게임 7개가량을 선보이며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NHN은 2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엔비어스가 개발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를 공개하고 내년 온라인게임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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